성경의 주된 이야기는 한 가정(형상 보유자)을 창조하기 위한 하나님의 일하심에 관한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선한 창조, 비극적인 반역, 뒤이어 예수 그리스도(참된 형상 보유자)를 통해 하나님의 창조물과 그분의 형상을 지닌 사람을 구속하려는 하나님의 섭리라는 맥락 안에서 전달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성육신, 삶, 죽음, 부활, 승천과 재림의 사이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그분의 교회와 함께 그 나라를 아버지께 드릴 때 다시 오십니다(고린도전서15장).
우리(그분의 교회)는 홀로 남겨지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성령을 받았고, 성령은 우리를 삼위일체 하나님의 교제 가운데로 입양하셨고, 주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하시고, 더 그분처럼 사랑하며 살아가도록 우리를 새롭게 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더는 종이 아니라 아들과 딸입니다. 우리는 다른 이야기 속에서 살아갑니다. 이 새로운 현실을 깨닫고 참여하는 것이 새롭게 되는 과정의 핵심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그 분의 백성들 안에 뿌리 내렸습니다. 우리는 세상 가운데 그분의 목적을 섬기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